하나은행


지하철 노선
2호선
노출유형
디지털
카테고리
금융
촬영일자
2025.11.26

애드타입 옥외광고 컨설턴트의 미디어 전략 Brief

본 콘텐츠는 애드타입이 집행한 광고 사례가 아니며, 옥외광고를 검토하시는 분들의 미디어 전략 수립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분석·작성한 것입니다.

1. 매체 선택 전략과 타겟 구조 분석

서울 지하철 2호선은 강남·을지로·홍대·신촌·건대입구 등 주요 업무 및 상업 지구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일일 이용객 수를 기록하는 간선 노선입니다. 이 노선의 이용자 가운데는 대기업·금융권 직장인, 공무원, 전문직 종사자 등 퇴직연금·IRP의 핵심 가입 대상층이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내부 디지털 광고는 스마트폰 이용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밀폐 공간에서 승객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구조를 갖추며, 금융 상품 메시지가 비교적 긴 체류 시간 동안 반복 전달되는 환경을 형성합니다. 하나은행이 이 노선을 IRP·퇴직연금 홍보 매체로 선택한 것은, 소득 활동 중인 직장인 집단에게 안정적인 반복 접점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캠페인 목표 추론과 미디어 역할 분석

이 광고는 하나은행의 IRP(개인형 퇴직연금)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구성으로, 직장인 대상 퇴직 준비 시장에서의 브랜드 존재감 강화와 상품 인지도 확대를 주요 목표로 삼은 것으로 보입니다. 퇴직연금은 가입자의 능동적인 비교·선택 행동이 선행되어야 하는 금융 상품인 만큼, 이 매체는 마케팅 퍼널 상 인지 단계에서 고려 단계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2호선의 높은 반복 노출 빈도는 브랜드 메시지가 통근 루틴 속에 자연스럽게 각인되는 환경을 조성하며, 즉각적인 전환보다 중장기적 상품 검색 및 상담 유입을 유도하는 금융 캠페인의 전형적 접근 방식에 해당합니다. 퇴직연금·노후 준비를 구체적으로 고려하기 시작하는 순간, 하나은행이 가장 먼저 떠오르도록 하는 탑오브마인드 확보 전략이 이 매체 운용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3. 크리에이티브 전달 구조 분석

이 광고에서는 아이돌 그룹 IVE의 안유진을 모델로 기용하여, 퇴직연금·IRP라는 진입 장벽이 높은 금융 상품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는 접근을 취하고 있습니다. 인지도 높은 젊은 연예인의 등장은 복잡한 금융 정보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지하철 탑승 중 무심코 시선이 머무는 공간에서도 브랜드와의 긍정적 감정 연결을 자연스럽게 유도합니다. 디지털 매체의 동적 화면 특성은 정적 광고 대비 높은 주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반복 노출을 통해 브랜드 자산과 상품명이 기억 속에 누적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짧은 주목 시간 안에 하나은행·IRP·안유진이라는 핵심 요소 세 가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크리에이티브 구조는 OOH 광고의 기본 원칙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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