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헤일메리
애드타입 옥외광고 컨설턴트의 미디어 전략 Brief
본 콘텐츠는 애드타입이 집행한 광고 사례가 아니며, 옥외광고를 검토하시는 분들의 미디어 전략 수립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분석·작성한 것입니다.
1. 매체 선택 전략과 타겟 구조 분석
서울 마포구 양화로 176은 홍대·합정 생활권과 맞닿아 있으며, 문화·콘텐츠 소비 성향이 뚜렷한 20~40대 유동 인구가 밀집한 상권입니다. 이 지역은 도보 이동과 대중교통 이용이 활발해 빌보드 매체의 반복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SF 소설인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잠재 독자층—지적 호기심이 강하고 문화 콘텐츠 소비에 적극적인 도시 거주자—과 이 구역의 유동 인구 특성이 높은 수준으로 겹칩니다. 디지털 비디오 형식의 빌보드는 정적인 인쇄 매체보다 시선 유인력이 강해, 우주·생존이라는 작품 고유의 시각적 소재를 짧은 접촉 시간 안에 전달하는 데 적합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2. 캠페인 목표 추론과 미디어 역할 분석
이 광고는 마케팅 퍼널의 최상단 인지(Awareness) 단계에서 작동하는 구조로 읽힙니다. 작품을 아직 접하지 못한 유동 인구에게 '프로젝트 헤일메리'라는 타이틀을 처음 각인시키는 것이 핵심 역할로, 직접적인 구매 전환보다는 관심 환기와 검색 의향 형성을 우선하고 있습니다. 문화·전시 카테고리 특성상 소비자의 의사결정 과정이 길고 감성적 동기가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OOH의 반복 노출은 이러한 장르에서 특히 효과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홍대·합정 상권이라는 문화 친화적 환경 자체가 콘텐츠의 맥락을 강화하는 배경 역할을 하며, 매체 선택과 캠페인 목표 간의 정합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3. 크리에이티브 전달 구조 분석
디지털 비디오 포맷을 채택함으로써 우주적 배경, 고립, 생존이라는 '프로젝트 헤일메리' 고유의 서사 분위기를 모션 이미지로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빌보드 접촉 시간이 매우 짧다는 OOH 특성을 감안할 때, 크리에이티브는 작품 제목과 핵심 비주얼을 초반 몇 초 안에 강렬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SF 장르의 시각 언어—광활한 우주, 빛과 어둠의 대비, 고독한 인물—는 긴 카피 없이도 작품의 톤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닙니다. 브랜드 자산이 작품 타이틀 자체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제목의 가독성 확보와 시각적 임팩트가 크리에이티브의 핵심 과제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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