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타입 옥외광고 컨설턴트의 미디어 전략 Brief
본 콘텐츠는 애드타입이 집행한 광고 사례가 아니며, 옥외광고를 검토하시는 분들의 미디어 전략 수립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분석·작성한 것입니다.
1. 매체 선택 전략과 타겟 구조 분석
370번 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반복 운행하는 이동형 매체로, 해당 노선의 통학·통근 동선 위에 놓인 수험생 및 학부모를 핵심 접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버스 광고는 동일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과 주변 보행자 모두에게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구조를 가지며, 수능 직후 시점인 2025년 12월이라는 맥락을 고려하면 재수·정시 준비를 앞둔 수험생층을 겨냥한 전략적 배치로 읽힙니다. 이동형 매체의 특성상 학교, 학원가, 지하철역 인근 구간을 지나는 노선에서 수험생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포착할 수 있다는 점이 이 매체 선택의 배경이 되었을 것입니다. 태그에 등장하는 조정식 강사명은 수능 영어 영역을 준비하는 특정 수험생층을 정밀하게 타겟팅하려는 의도를 시사하며, 버스라는 매체는 그 타겟의 일상적 이동 경로 위에서 반복 접점을 형성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2. 캠페인 목표 추론과 미디어 역할 분석
수능 직후인 12월에 집행된 이 광고는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이나 재수를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메가스터디 인강 수강을 유도하는 전환 목적이 강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마케팅 퍼널 관점에서 이 버스 광고는 브랜드 최초 인지를 형성하기보다 기존 인지를 재활성화하여 구체적인 강의 선택 결정을 앞당기는 중간 퍼널의 리마인더 역할에 가깝습니다. 메가스터디는 교육 업계 내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인 만큼, 이 시점의 OOH 집행은 수강 결정을 촉진하는 전환 가속 기능을 담당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버스라는 이동형 매체는 특정 지역 내 반복 노출을 통해 수험생의 의사결정 기간 동안 꾸준히 브랜드를 환기시키며, 온라인 검색이나 앱 방문으로 연결되는 트리거 역할을 수행합니다.
3. 크리에이티브 전달 구조 분석
버스 외부 인쇄 광고는 탑승객과 보행자 모두에게 짧은 시간 안에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므로, 조정식 강사라는 인물 이미지와 브랜드명을 전면에 배치하여 즉각적인 식별이 가능한 구조를 취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 '영어', '인강'으로 압축된 메시지 구조는 OOH 매체가 요구하는 시각적 단순화 원칙에 부합하며, 타겟의 관심사와 직결되는 단일 주제로 주의를 집중시킵니다. 스타 강사를 중심으로 한 인물 중심 크리에이티브는 교육 브랜드 OOH에서 신뢰성과 친숙함을 동시에 전달하는 검증된 방식으로, 메가스터디의 브랜드 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사례입니다. 인쇄 형식의 특성상 선명한 색상 대비와 대형 서체가 원거리 시인성 확보에 활용되었을 것이며, 반복 운행을 통한 누적 노출이 메시지의 기억 정착을 강화하는 구조를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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