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타입 옥외광고 컨설턴트의 미디어 전략 Brief
본 콘텐츠는 애드타입이 집행한 광고 사례가 아니며, 옥외광고를 검토하시는 분들의 미디어 전략 수립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분석·작성한 것입니다.
1. 매체 선택 전략과 타겟 구조 분석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 광고는 버스 외부 인쇄 매체를 통해 도시 전역의 불특정 다수에게 신작 론칭 소식을 알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버스 매체는 고정된 노선을 따라 주거지역, 상업지구, 오피스 권역을 순환하므로 드라마의 주 시청층인 2040 세대와의 접점이 폭넓게 형성됩니다. 특히 드라마 콘텐츠는 연령·성별을 초월한 범용적 관심사이기에, 대중교통 이용자 전체를 타겟으로 설정한 매체 선택이 합리적입니다. 출퇴근 시간대 버스 정류장에서의 대기 중 노출과 도로 위 차량 간 시선 접촉이 동시에 발생하여, 단일 매체로 다층적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방송 콘텐츠의 홍보에 있어 이동형 매체가 지니는 광역 도달력이 잘 활용된 사례입니다.
2. 캠페인 목표 추론과 미디어 역할 분석
이 광고의 핵심 목표는 신작 드라마의 방영 인지도를 단기간 내 극대화하는 데 있습니다. 드라마 론칭 시점에는 방영 일정과 작품의 존재 자체를 알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므로, 마케팅 퍼널의 최상단인 인지(Awareness) 단계에 집중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버스 매체를 통한 오프라인 노출은 온라인 예고편, SNS 바이럴과 연계되어 멀티채널 론칭 캠페인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시청자가 버스 광고를 통해 드라마 제목과 출연진을 인지한 후, 검색이나 OTT 플랫폼에서의 시청으로 연결되는 행동 유도 구조가 설계되어 있을 것입니다. 방송사 입장에서 초기 화제성 확보가 시청률과 직결되는 만큼, 광역 도달이 가능한 OOH 매체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3. 크리에이티브 전달 구조 분석
드라마 광고의 크리에이티브는 출연 배우의 비주얼과 작품 제목이라는 두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번 사례도 해당 공식을 따르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백번의 추억'이라는 감성적 제목 자체가 호기심을 유발하는 카피 역할을 수행하여, 별도의 부가 설명 없이도 콘텐츠의 톤앤매너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버스 외부 인쇄물은 원거리에서도 식별 가능한 대형 비주얼을 제공하므로, 배우의 얼굴과 드라마 로고의 크기 배분이 크리에이티브의 핵심 설계 요소가 됩니다. JTBC 채널 브랜드의 로고와 방영 일정 정보가 하단에 배치되어 시청 행동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CTA(Call-to-Action)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감성 장르에 부합하는 따뜻한 색조와 여백 활용이 이동 중 짧은 주목 시간 내에서도 작품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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